이명박 정부는 진보 진영이 반대했던 자유무역협정(FTA)으로 경제 영토를 크게 넓혔다.

내심 충격을 받았을진 몰라도 내색은 하지 않는다.용산은 생각보다 조용하다.

그럼에도 문 정부가 ‘불통 딱지를 못 뗀 것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 말만 했기 때문이다.정말 대통령실이 분위기를 몰랐단 말인가.임기 중 두 차례 ‘국민과의 대화를 TV 생중계했다.

그러나 장삼이사라도 알 만한 이야기를 집권 정당이 큰마음 먹어야 대통령실에 전달하는 상황 자체가 우스꽝스럽다.비교적 담담한 보선 패배 반응도 그 연장선일 것이다.

관련 기사를 썼더니 다음 날 삼성 홍보실에서 전화가 왔다.

여당으로서 당연한 역할이다.경제 잘했다는 전 대통령 말에 실소 지금은 경기침체 극복에 힘 모을 때 윤 대통령도 탕평책 써야 국민 공감 최근 몇 년만 봐도 그렇다.

한국 자동차 점유율도 1% 남짓이다.문 정부 임기 중 북한은 핵·미사일을 고도화하고 우리 대통령을 향해 삶은 소대가리라더니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.

임기 중 국가채무가 400조원 넘게 불어난 것은 돌이킬 수 없는 국가적 짐이 되고 있다.그의 바람처럼 서로 미워하지 말고 화합해야 경제도 앞으로 나갈 수 있다.